부산시청 도서요약

“게으르게 투자하고 확실하게 부자 되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가 찾아낸 정답은 ‘단 3개의 미국 ETF 투자법’이다. S&P500 ETF로 미국 경제 성장에 따른 꾸준한 자산 증가를 추구하며, 기술주 중심의 QQQ로 추가적인 고성장을 노리고, 여기에 SCHD를 더해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확보해두는 전략이다.

단 3개의 미국 ETF로 은퇴하라

원하는 삶을 앞당기는 돈 자동 사냥 시스템

자산 증식의 핵심, 시간과 복리의 마법

물가 상승 때문에 실질적인 자산 늘리려면 연봉 6% 이상 올라야 한다. 물가 상승률 3% 빼도 3%는 순수하게 늘어야 미래 대비가 되거든. 연봉 인상률 3% 정도로는 로또 같은 행운 없이는 은퇴 준비 제대로 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똑바로 봐야 한다.

시간을 소비하는 자산 운용의 함정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같은 인생의 큰 이벤트 겪을 때마다 모아둔 돈 깨는 사람들 많잖아. 특히 집 사고 나서는 주택담보대출 갚느라 투자 소홀히 하는 경우 많고. 대출을 그냥 '빚'으로만 생각해서 빨리 갚으려고 있는 돈 다 쏟아붓는 건 투자의 제일 중요한 요소인 '시간'을 버리는 짓이다. 젊을 때는 돈 없어서 투자 못 하고, 나이 들어서는 시간 없어서 복리 효과 못 누리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개인 투자자의 해법, ETF 투자

개별 회사 잘 될지 망할지 예측하는 거 진짜 어렵다. 지나고 나서야 "그때 살걸, 팔걸" 후회하는 건 개인 투자자 숙명 같다. 근데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ETF는 이런 위험 줄이고 시장 수익률 따라가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어려운 시험 볼 때 혼자 모든 내용 공부하는 대신, 핵심 요약본으로 오픈북 시험 보는 거랑 같은 거다.

게으른 투자자의 현명한 선택, 지수 추종 ETF

내가 스스로 '게으른 투자자'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ETF 투자, 특히 지수 따라가는 전략이 쉽고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개별 종목 투자는 계속 시장 보고 회사 분석해야 하지만, 지수 투자는 그냥 특정 지수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투자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확 줄여준다.

안정성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올웨더 전략

나는 투자를 통해서 안정적인 수익이랑 자산 성장을 같이 잡고 싶었다. 특정 분야나 스타일에 치우치지 않고, 기술주랑 배당주 적절히 섞어서 오를 때는 너무 뒤처지는 느낌 안 들면서, 내릴 때는 꾸준한 배당으로 마음 편하게 해주는 포트폴리오 만들려고 신경 썼다. 그렇게 해서 딱 3개 ETF 중심으로 시장 상황 상관없이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완벽한 '올웨더 투자 전략'을 만들 수 있었다.

트라이앵글 포트폴리오: S&P500, 나스닥100, 배당성장 ETF

내가 고른 핵심 ETF 세 개는 미국 대표 지수들을 따라간다. 첫째는 미국 500개 큰 기업으로 된 S&P500 지수 따라가는 ETF다. 이건 미국 경제 전체 성장 가능성에 투자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둘째는 기술주 중심의 혁신적인 빅테크 기업 100개로 이루어진 나스닥100 지수 따라가는 QQQ다. 이건 성장 가능성 높은 기술 분야에 집중 투자해서 추가 수익 기대할 수 있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미국 배당 다우존스 100 지수 따라가는 SCHD는 꾸준한 배당 주고, 동시에 배당 성장 가능성 높은 회사에 투자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랑 자산 증식을 같이 노릴 수 있게 설계되었다. 이 세 개 ETF로 만든 '트라이앵글 포트폴리오'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이랑 미국 경제 성장에 따른 자산 증가, 그리고 나스닥100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합쳐서 최고의 투자 효과를 내는 것이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 때 얻는 부의 마법

지수 투자 성공의 제일 중요한 건 바로 '시간'이다. 투자 빨리 시작할수록 복리 마법이 오래 작동해서, 적은 돈으로도 엄청나게 자산 불어나는 효과 볼 수 있다. 찰리 멍거는 "복리 활용하는 건 인생에서 제일 확실하게 부자 되는 길"이라고 했고, 워런 버핏도 "시간을 네 편으로 만들면 작은 돈도 엄청난 부로 자랄 수 있다. 복리는 부의 마법이다"라고 강조했다. 부자들은 이미 이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진리를 알고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S&P500 연간 수익률 적용해서 2억 원 한 번에 투자했을 때랑 매달 100만 원씩 꾸준히 투자했을 때 최종 자산 가치 비교해보면 복리 힘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한 번에 투자했으면 약 6억 8500만 원 됐을 거고, 매달 투자했으면 원금 1억 2000만 원이 약 2억 5700만 원으로 늘었을 것이다. 중요한 건 지금 당장 시장 상황에 너무 흔들리지 말고, 길게 보고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다. 시간은 결국 투자하는 사람한테 경제적 자유라는 귀한 선물을 줄 것이다.

- 핵심 메시지

이 책은 복리 효과를 최대로 만드는 장기적인 관점, 그리고 변동성 줄이고 꾸준히 성장하는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개별 종목 분석에 매달리지 않고, 시간 효율적으로 쓰고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미국 ETF 투자 전략을 알려준다. 지금 바로 투자 시작해서 시간이라는 제일 강력한 무기 활용하고, 경제적 자유 향한 여정에 같이 가자.

- 추천의 글

복잡한 투자 지식 없어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ETF 투자 방법을 알려주고, 막연한 은퇴 준비에 대한 명확한 답을 준다.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구체적인 데이터 바탕으로 만든 투자 전략은 읽는 사람들에게 확신과 용기를 줄 것이다.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줄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