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도서요약

'말공부'를 통해 말투 하나로도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 말투, 돋보이는 말투, 감정 소모를 줄여주는 말투 등 다양한 말투 개선 방법을 통해 일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 말투
직선으로 얘기하지 말고 곡선으로 말하라

'내 뜻은 그게 아닌데······.', '상처 줄 마음은 없었는데.......'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싶은데······.'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이 생기면, 자연스레 이 같은 고민을 하게 된다. 실제로 내가 대학 시절 가장 많이 한 걱정거리이기도 했다.

'왜 내가 말하면 친구들이 상처받지?', '왜 같은 말도 다른 친구가 하면 반응이 더 좋을까?' 이렇게 말이다. 그때는 미처 몰랐다. 전달할 말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말투에 따라서 느낌 자체가 바뀐다는 걸. 그리고 그로 인해 전혀 다른 결과를 마주할 수 있다는 현실을.

주변을 둘러보면 친절한 내용이더라도 직선으로 내리꽂는 듯이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그들에게 제아무리 나쁜 뜻이 없다고 하더라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 있다. 가령, "밥 먹었어?"라는 이 짧은 한 마디를 마치 야구선수가 직구를 던지듯 말한다면, 상당히 무미건조하게 들릴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나한테 화났나?' 혹은 '형식적으로 묻는 거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반면, 동일한 문장을 곡선을 그리듯 말해보자. 어렵게 들린다면 첫 단어 '밥'과 마지막의 '어'를 부드럽게 발음해 보자. 같은 말이지만, 말투 하나로 전혀 다르게 전달된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른 표현도 한번 살펴보자. 일직선으로 "어디 가는 길이야?"라고 묻는다면, 상대방은 추궁당하는 기분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둥글게 반원을 그리며 말하면 '이 사람이 내가 어디 가는지 정말 궁금하구나.'라는 감정이 든다. 또 말끝을 올리지 않고 내리면, 훨씬 더 신중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물론, 그들도 처음부터 차갑고, 냉정하게 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살다보니, 또 '친절하게 대하면 만만하게 볼 거야.'라는 고정관념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 생겨서 날카로운 말투를 사용하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사람은 받은 만큼 주려고 한다는 사실을. 언어 역시 마찬가지다. 내가 직선으로 뾰족하게 말하면, 상대방도 나에게 뾰족한 말투를 사용할 것이고, 내가 곡선으로 따뜻하게 말하면, 상대방도 따뜻한 억양으로 보답할 것이다. 그러니 직선보다는 곡선을 선택하길 바란다. 어딜 가든 환영받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면 말이다.

오늘,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켜 줄 명언 한 줄

"다정하게 말하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에픽테토스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처럼 말하라

주변을 둘러보면 꼭 이런 부류가 있다. 대화 또는 발표할 때 본인이 주인공이 되려고 하는 사람. 이들은 의도적으로 말을 많이 하려고 한다거나 자신과 의견이 다르거나, 다르더라도 동의를 해주지 않으면, 적개심을 갖는다. 하지만 현실은 드라마 또는 영화와 전혀 다르다. 무슨 말인고 하니, 드라마 또는 영화에서는 주인공의 대사 비중이 높다. 즉, 주인공이 상황을 이끌어간다. 반면, 현실에서 이렇게 자기중심으로 주도하게 되면, 오히려 사람들과 멀어지게 된다. 그로 인한 외로움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세상 그 누구도 듣기만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성격과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서로 소통하며 대화하기를 좋아하지, 듣는 것만 즐기지는 않는다. 그래서 세일즈 미팅, 마음에 드는 이성과의 데이트처럼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리, 잘 보여야 하는 사람과의 만남에서는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팁을 주자면, '나는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는 게 좋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자신이 주인공이 되려는 세일즈맨 또는 강사를 보게 된다. 세일즈맨이라면 상품을, 강사라면 강의 주제를 더 빛나게 해야 하는데도 그걸 간과하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다. 마음에 둔 사람 앞에서도 본인 말만 끊임없이 하기도 한다.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사이가 더 가까워질 수도 있을 텐데도 말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조연이 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질문을 하면 된다. 그러면 상대방은 신이 나서 말하기 마련이다.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주연이 되는 셈이다. 비록 나는 조연이 될 지라도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여기서 이렇게 물을 수도 있다.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질문을 어떻게 찾나요?" 비결은 단순한 곳에 있다. 당사자의 SNS를 참고하면 된다. 거기는 그의 하이라이트만 남겨둔 공간이므로, 잠시만 둘러보아도 관심사, 싫어하는 것, 감정 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 중심이 아닌 상대방에게 초점을 맞추어 다음처럼 물어라.

전: "저는 차에 관심이 많아요."

후: "혹시 차에 관심이 많나요?"

전: "어제 진짜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데요."

후: "최근에 특별한 곳에 다녀오셨던데, 어떻게 예약한 거예요?"

그러면 단답으로 대꾸하던 사람도 흥겹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당신은 맞장구만 쳐주면 된다. 놀랍게도 대화가 끝나고 헤어질 때 당신은 이런 말을 듣게 될 것이다. "역시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오늘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켜 줄 명언 한 줄

"당신의 말투는 상대방의 마음속에 남는다."

-벤자민 프랭클린

자주 마주쳐야 기회를 얻는다

질문을 하나 해보겠다. "설득과 판단은 이성적인 영역일까? 감정적인 영역일까?" 답하기가 쉽지 않다

면, 예시를 참고해 보자.

여기 2명의 후배가 있다. 한 명은 평소 당신이 좋게 봐왔고, 반대로 다른 한 명에 대한 시선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런 그들이 지각을 했다. 이때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할까? 전자는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라며 이해부터 할 테고, 후자는 '기본이 안 되어 있네. 역시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야.'라며 불평을 할 게 분명하다. 결국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상대방에 대한 호감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다.

이를 근거로 하면, 설득의 기본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사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호감을 느끼게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심플하고 확실한 비결이 있다. 바로 '단순 노출 효과'다.

참고로 단순 노출 효과는 폴란드 출신 미국 사회심리학자인 로버트 자이언스가 한 실험을 통해 처음으로 제시된 용어다. 그는 실험에 참여한 이들에게 12명의 각자 다른 얼굴의 사진을 0회, 1회, 2회, 5회, 10회, 25회 총 6가지 조건으로 보여주면서 호감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사진을 보여주는 횟수가 많을수록 더 큰 호감을 느낀다는 통계가 나왔다. 즉, 모르는 사람도 반복해서 보게 되면, 친근감이 생겨 좋은 감정을 갖게 되는 것이다. 대학교의 캠퍼스 커플과 회사의 사내커플이 많은 것도 같은 이유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를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이런 말을 자주 하면 좋다.

"자주 보니 좋네요."

"우리 또 만나요."

한마디로 상대방에게 자주 만난다는 사인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라는 뜻이다. 당연히 부담스럽게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이렇게 본인과의 만남 자체를 긍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존재를 싫어할 사람은 없다.

그러니 설득을 해야 하거나 잘 보여야 할 대상이 생기면, 그와 마주칠 수 있는 곳에 종종 나타나 마주쳐 봐라. 자연스럽게 당신에게 내적 친밀감이 생겨 호감을 갖게 되는 건 물론, 당신의 제안이나 이야기에 귀 기울여줄 것이다.

오늘,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켜 줄 명언 한 줄

"말할 때 신중하라. 말은 당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중요한 매개체다."

-워렌 버핏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하라

주변을 둘러보면 누가 봐도 말을 잘하는데, 인기 없는 사람이 있다. 그들에게는 이러한 특징이 있다.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한다.

예를 들어,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이런 정보를 알려준다. '좋은 결혼 상대 찾는 법', '좋은 예식장 예약하는 꿀팁', '결혼 생활 잘하는 법' 아무리 유익한 내용이라 할지라도 그에게는 흥미로운 주제가 아니다. 오히려 그 이야기를 듣고 있는 순간을 시간 낭비로 여길 뿐이다. 이렇듯 상대방의 상황과 필요를 고려하지 않는 말은 소음 공해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러한 실수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나의 이야기만 전달하기보다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것이 훌륭한 스피커가 되는 지름길이다. 방법도 간단하다. 상대에게 질문을 하면 된다. 즉, 말할 기회를 줌으로써 그가 궁금해 하는 부분을 인지한 다음,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하나둘 풀어내는 방식이다. 아래 예시를 참고해 보자.

전: "제가 오늘 소개할 상품은 A입니다. A의 특징은 ......"

후: "혹시 A 상품을 구매할 때, 고민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전: "요즘 이런 스타일이 유행이잖아."

후: "어, 못 보던 옷이네? 너 이런 스타일 좋아하는구나?"

상대방의 생각을 모두 듣고 난 후, 그 내용을 참고해 나의 의견을 전해도 늦지 않다. 말 속에는 상대방의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 있어, 먼저 듣는다면 대화를 이끌어가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러니 상대방에게 말할 기회를 먼저 주고, 그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자. 그러면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당신을 말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할 것이다.

어디에서나 돋보이는 말투
평가하지 말고 공감하라

우리는 종종 누군가의 고민을 듣게 된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힘들지?", "요즘 너무 무기력해. ", "우리 집은 부모님과 대화가 안 통해." 등 사연도 가지각색이다. 이럴 때마다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대부분은 이런 식으로 평가하려 든다.

A: "오늘따라 왜 이렇게 힘들지?"

B: "너 원래 체력 부족하잖아."

A: "요즘 너무 무기력해."

B: "너는 항상 무기력하잖아. 의지도 없고."

A: "우리 집은 부모님과 대화가 안 통해."

B: "네가 너무 무뚝뚝한 거 아니야?"

그런데 보통 상대방은 당신에게 평가가 아닌 공감 또는 위로를 구했을 확률이 높다. 그런 사람에게 이런 직설적인 평가는 상처가 될 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호응을 해주면 좋을까?

공감은 상대방이 눈물을 보인다고 해서 함께 울어주는 게 아니다. 그보다 슬픈 원인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상대방은 위로를 받는다. 그러니 이렇게 물어보며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자.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A: "오늘따라 왜 이렇게 힘들지?"

B: "무슨 일 있어? 씩씩한 네가 힘들어하는 거 처음 봐."

A: "요즘 너무 무기력해."

B: "혹시 고민 있어? 너처럼 활발한 애가 무기력하다니 걱정되네."

A: "우리 집은 부모님과 대화가 안 통해."

B: "부모님이랑 트러블이 있었던 거야? 나는 평소에 너처럼 부모님과 잘 지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데서 출발하면, 상대방이 안고 있는 문제의 해결 방안도 찾을 수 있고, 서로의 관계도 한층 더 좋아지는 계기가 된다.

명심해라. 누군가의 고민을 판단하지 말고, 공감하며 위로해라. 고민을 털어놓는 상대방에게 그보다 뛰어난 특효약은 없다.

오늘,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켜 줄 명언 한 줄

"말의 힘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버락 오바마

‘때문에’가 아닌 ‘덕분에’로 말하라

우리가 자주 사용하지만, 나의 이미지와 운을 빼앗아 가는 낱말이 있다. '때문에'가 그것이다. 이런 말을 일상에서 수시로 말하기도 하고, 흔히 들을 수 있어서 깜짝 놀란 사람도 있으리라 예상한다. 그런 당신을 위해 설명을 이어가 본다. 아래 두 문장을 읽어보자.

"너 때문에 잘되었어."

"너 때문에 내가 행복하잖아."

물론, 틀린 표현은 아니다. 그러나 때문에의 기본형인 '때문'의 의미가 '어떤 일의 원인이나 까닭'임을 알고 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대신 내가 권한 '덕분'은 국어사전에서 '베풀어 준 은혜나 도움'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때문에는 상대방의 책임을 묻거나 잘잘못을 따질 때 사용하는 게 더 알맞다. 이렇게 말이다. "너 때문에 우리가 실패했어.", "너 때문에 다쳤잖아.", "너 때문에 차 놓쳤어." 대신 누군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때는 때문에가 아닌 덕분에를 활용하는 게 적절하다. 앞서 언급한 문장으로 연습해 보자. 단어 하나만 바꾸었을 뿐인데,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전 "너 때문에 잘되었어."

후: "네 덕분에 잘되었어."

전: "너 때문에 내가 행복하잖아."

후: "네 덕분에 나는 행복해."

이런 덕분에는 상대방이 잘못했을 때 적용해도 효과적이다. 가령, 상대방으로 인해 게임에서 졌더라도 "네 덕분에 우리 팀의 단점을 찾는 계기가 되었어."라고 하거나, 버스를 놓쳤더라도 "네 덕분에 그곳에 가는 가치가 더 커졌어."라고 말한다고 해보자. 서로 감정도 상하지 않고, 오히려 당신을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이와 관련해 언어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일상에서 쓰는 말이 곧 자신의 상태를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즉, 어떤 언어를 쓰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심지어 말을 바꾸는 데는 비용도 들지 않으니, 오늘부터 때문에를 남발하기보다 의식적으로 덕분에를 사용해 보자.

오늘,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켜 줄 명언 한 줄 </P> "말이 당신의 인격을 정의할 것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감정 소모를 줄여주는 말투
짜증 내기보다 솔직한 감정을 고백하라

일상에서 우리가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이 있다. 바로 "짜증 나."라는 말이다. 물론, 예상하지 못한 부정적인 일이 생겼을 때, 상대방이 갑자기 약속을 취소했을 때, 기분 상하는 말을 들었을 때 등 충분히 할 수 있는 표현이다.

실제로 국어사전에서도 '짜증 나다'를 '마음에 탐탁지 않아서 역정이 나다.'로 정의하고 있으니, 경우에 맞지 않는 말도 아니다. 그러나 "짜증 난다."라고만 하면, 상대방은 당신이 짜증 난 이유를 알 수 없어서, 당신의 마음을 풀어줄 방법을 모른다.

한편, 아무리 짜증이 나더라도 지혜롭게 해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어떠한 이유에서 기분이 상했는지, 상대방이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지에 대해서 직·간접적으로 알려준다. 짜증 난다는 말로는 그 어떤 것도 해결되지 않음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부터는 짜증 난다는 말로 일관하지 말고, 왜 짜증이 났는지 상대방에게 원하는 바를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도록 하자. 앞서 언급한 상황을 예시로 든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부정적인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런 상황이 자꾸 발생하는 게 이해가 안 돼. 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

상대방이 갑자기 약속을 취소했을 때

"나는 갑자기 약속을 취소하는 게 너무 싫어. 이런 일이 생길 것 같으면, 앞으로 이런 약속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기분 상하는 말을 했을 때

"네가 이런 말을 하면 나는 상처받아. 또 내 하루를 망치는 느낌이야. 지금부터는 조심해줬으면 해."

이런 당신의 고백에 상대방은 어떻게 할까? 자신을 당황스럽게 했다고 언성을 높이며 화를 낼까? 아니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당신이 싫다고 한 일을 하지 않겠노라고 약속하며, 주의할 것이다.

짜증 나는 상황을 해결하고, 앞으로 그런 일이 벌어지게 하지 않으려면, 또 좋은 관계까지 이어가고 싶다면,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말고, 나의 감정을 정확하게 밝혀라. 그저 짜증 난다며 하소연하지 말라는 뜻이다. 현명한 당신이라면 이 방법을 충분히 이해했으리라 믿는다.

오늘,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켜 줄 명언 한 줄

"부드러운 말은 강한 감정을 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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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정보는 도서의 일부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은 반드시 책을 참조하셔야 합니다.